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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샐러리맨에서 K리그 대표이사로 첫 해를 맞이했던 박진관 경남FC 대표이사의 1년은 빠르게 지나갔다. 적극적인 소통과 지역 친화적인 활동을 펼쳤던 그는 경남에서 밝은 미래를 꿈꾸고 있었다.

박진관 대표이사는 지난 1월 경남 대표이사로 부임했다. 이전까지 굴지의 대기업 LG전자 상무 출신으로 스포츠 팀과 인연이 없었다. 그러나 구단주인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박진관 대표이사의 풍부한 연륜과 경험을 높게 사며, 건전한 구단 경영과 재정확보는 물론 지역민과 친화적인 구단 구성을 기대했다.

올 시즌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많은 제약이 있었다. 그러나 박진관 대표이사는 랜선 활동을 통해 팬들과 경남도민들에게 지역 친화적인 마케팅을 적극 실시했다. 설기현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에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지난 시즌 강등 아픔을 딛고 올 시즌 승격 직전까지 이끄는 데 있어 큰 역할을 했다.

박진관 대표이사는 ‘스포탈코리아’와 인터뷰에서 “다이나믹한 시즌이었다”라고 웃으며 1년 차 소감을 밝혔다. 이어 “초반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막판에 극적으로 준플레이오프로 갔다. K리그1 승격을 앞두고 막판 페널티킥으로 인해 아쉽게 올라갔지 못했지만,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하며 포기하지 않았기에 가능했다”라며 한 시즌 고생한 선수단에 고마움을 전했다.

박진관 대표이사가 생각하는 설기현 감독의 올 시즌

설기현 감독도 박진관 대표이사와 마찬가지로 프로에서 첫 시즌이었다. 당연히 시행착오도 겪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막판 극적인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뤄내고, 승격 직전까지 이뤄내며 절반의 성공을 달성했다. 무엇보다 설기현 감독의 축구가 갈수록 자리를 잡으며, 2021시즌 기대치를 더 높여놨다.

박진관 대표이사도 “설기현 감독의 새로운 축구가 자리 잡는데 시간이 필요했지만, 올 시즌 막판에 우리의 축구가 단단해졌다. 다음 시즌을 기대할 정도다”라고 호평했다.

특히, 경남은 올 시즌 원팀이 될 정도로 흔들리지 않았다. 경남 관계자는 이에 “올 시즌 대표이사님과 감독님의 케미가 좋다. 협력이 잘 되고 있다. 대표이사님은 선수단과 소통을 위해 1주일에 한 번씩 함안 클럽하우스로 가서 설기현 감독과 자주 이야기를 나눈다”라며 뒷 이야기를 전했다.

박진관 대표이사는 “감독과 갈등은 없었다. 프런트와 감독과 의사소통 실패는 서로를 향한 이해와 존중이 부족해서 나온 결과다. 적극적인 소통으로 구단을 활성화 시켜야 했다. 내 스스로 많이 노력했고, 설기현 감독도 무리한 요구를 한 적이 없다. 서로 존중했기에 화합하는 구단을 만들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가 설기현 감독을 높게 평가하는 건 성적만이 아니었다. 박진관 대표이사는 “감독과 선수들에게 해줄 역할을 많이 부탁 드렸다. 설기현 감독은 부탁 이전에 솔선수범했다. 많은 지역 밀착 활동에 적극 참여해줬다. 최근 진행한 드라이브 스루 팬 미팅도 추운 날씨에서 같이 함께 해줬다. 고마울 따름이다”라고 도민 팬들에게 다가가는 설기현 감독의 솔선수범에 감동했다.

코로나 제약에도 젊고 신선한 마케팅 펼친 경남의 2020년

박진관 대표이사는 “코로나 사태가 아니었다면 팬들과 함께 할 장내 활동을 많이 할 계획이었다. 유관중 경기도 많지 않아서 아쉬움이 컸다”라며 올 시즌 아쉬움을 전했다.

그러나 경남 구단은 가만히 잊지 않았다. 언텍트 시대에 랜선 마케팅을 적극 활용했다. 동영상 서비스 업체 ‘아프리카TV’와 제휴로 신선한 영상 컨텐츠를 만들었다. 또한,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경남 한바퀴’, 랜선 지역 업체와 제휴 맺는 ‘레드 파트너’, 드라이브 스루 팬 미팅으로 방역 수칙을 지키며 팬들과 호흡했다.

박진관 대표이사는 “구단 직원들이 젊은 편이며, 뉴미디어에 빨리 적응하고 있다. 코로나 시대에 이를 적극 활용했다. 지난해보다 모든 면에서 (지역 마케팅)을 많이 해보고 싶었고, 새로운 컨텐츠가 개발된 것 같다. 특히, 도민구단답게 경남도내 시군과 협력을 위해 ‘경남 한바퀴’로 유명한 명소를 랜선으로 소개해준 점은 기억에 남는다”라고 만족했다.

이뿐 만 아니다. 박진관 대표이사는 유소년 재단을 만들어 경남지역 유소년 육성 폭을 넓혔다. 도내 유망주들이 타 지역 아닌 경남 지역에서 성장하기 위함이다. 김경수 도지사도 유소년 육성을 적극 주문하고 지원하면서 힘이 더 실렸다. 경남이 명문 구단으로 발전하려면, 더 많은 지역 출신 선수들이 팀 주축으로 뛰어야 한다.

박진관 대표이사는 “5개월 정도 준비하면서 마스터 플랜이 갖춰졌다. 재단을 통한 유소년 육성은 투자가 있어야 한다. 지금 도의 보조금에 의존하지만, 차후 기업과 개인의 기부 활동으로 더 커질 것이다. 3월에 ‘아너스 클럽’을 만들어 시행할 예정이다”라며 “체계적인 유소년 육성 시스템을 만들고, 현재 유소년 팀에 알파 팀 구축과 함께 저변이 확대된다면 더 우수한 선수들이 나올 팀으로 발전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그의 꿈은 홈 구장인 창원축구센터를 만원 관중으로 채우는 일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언제 종식될 지 모르지만, 박진관 대표이사는 그 꿈을 위해 다음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는 “코로나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유관중 체제로 복귀한다면, 1~2년 안에 만원 관중을 꿈꿀 수 있다.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 우리는 도민구단이라는 걸 잊지 않고, 축구를 통해 삶의 활력을 주기 위해 노력 중이다.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가져오겠다”라며 새해 더 나은 경남을 약속했다.FX시티

사진=경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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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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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배우 이순재가 ‘야동 순재’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음악 토크쇼 ‘인생앨범-예스터데이’(이하 ‘예스터데이’)에서는 87세 최고령 현역 배우인 이순재가 출연해, 유쾌하고 감성 가득한 인생 이야기와 노래들로 크리스마스 밤을 따뜻하게 달궜다. 방송 후에는 이순재, 선우용여, 정준하, 김학도, 변우민 등 출연자들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와 SNS를 대거 장악하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날 이순재는 오프닝 무대에서 산타 복장을 하고 등장, 연음 어린이 합창단 어린이들에게 깜짝 선물을 나눠줬다. 여기에 ‘인생곡 가수’로 출연한 개그맨 김학도가 이순재와 99%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성대모사를 선보여 초반부터 웃음 폭탄을 안겼다.

크리스마스 날인 만큼 이순재는 ‘통행금지’가 있던 젊은 시절의 성탄절을 추억했다. 서울대 재학 시절 친구들 집에 모여 댄스 파티를 벌였던 일화, 거리에 울려 퍼지던 캐럴 분위기를 전하며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방출해 ‘인간 백과사전’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후 이순재는 ‘일흔에 눈 뜨다’라는 인생 이야기 속 키워드를 주제로, 아직까지 시트콤 역사의 레전드로 남아있는 ‘야동 순재’의 탄생 비화를 털어놓았다.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야동’을 좋아하던 모습을 열연해 화제를 모았던 이순재는 “당시만 해도 개방적이지 않았던 사회적 인식 때문에 야동 연기를 망설였다”면서도 “방송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놀랐다”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하루 9번까지 뛰었던 주례 현장에서도 야동을 언급했다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실제로 ‘인생곡 가수’로 출연한 배우 변우민은 “제 결혼식에서도 이순재 선생님이 주례 도중 ‘야동’을 언급하셨다”고 증언했다.

이때 이순재의 주례 덕분에 아주 잘 살고 있다는 깜짝 손님으로 개그맨 정준하가 등장했다. 정준하는 과거 시트콤에서 이순재와 부자 인연을 맺은 후, 자신의 결혼식에 주례를 부탁할 만큼 이순재와 각별한 사이를 이어왔다. 정준하는 시트콤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다가, 고향이 이북인 이순재를 위해 강산에의 ‘라구요’를 열창했다. 정준하의 진심이 담긴 ‘라구요’의 노랫말에 이순재는 고향 생각이 떠올라서인지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이순재와 함께 연기했던 배우 후배들이 ‘이순재에게 없는 몇 가지’를 주제로 영상 편지로 보내왔다. 김범은 영상을 통해 “(이순재 선생님이)화내시는 걸 한 번도 못 봤다. 정말 천사 같으시다”고 밝혔다. 오현경과 유연석은 이순재의 특별한 건강 유지 비결로 “건강 비법이 없다는 점”을 언급, 이에 이순재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즐겁게 하는 것”이라 대답하며 ‘즐거움이 만병통치약’이라 꼽았다.

“데뷔 후 300편 이상의 작품에서 다양한 연기를 했다”는 이순재는 19금(?) 멜로 연기를 펼쳤던 화려한 과거도 공개했다. 바로 그때, 멜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췄던 여배우인 선우용여가 깜짝 등장했다. 선우용여는 국민배우 이순재를 향해, “러브 신에서 만큼은 테크닉이 부족했다”는 돌직구를 던져 ‘투닥 케미’를 발산했다. 나아가 이순재의 아내와 친분이 두터운 사이라며, “아내의 내조에 감사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이순재는 “여보 고생 많았어. 정말 사랑해”라며 로맨티시스트 면모를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이순재는 “다시 태어나도 배우로 살 것”이라며 후회 없는 65년 연기 인생을 회고해 뜨거운 감동을 안겼다.

이순재의 인생 앨범을 채우기 위해 나선 후배 가수들의 라이브 역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크리스마스 특집인 만큼 성악가 박상돈과 뮤지컬 배우 장은아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가수 박세욱과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는 추억의 캐럴송을 환상적인 화음으로 선보였다. 또 가수 소냐는 ‘님은 먼 곳에’를, 장은아는 ‘타타타’를, 배우 변우민은 달콤한 러브송 ‘러브미 텐더’를, 개그맨 김학도는 ‘그대 없이는 못 살아’를 열창해 감동적 무대를 선사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손흥민, 데일리메일 선정 ‘현재까지 EPL 시즌 베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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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손흥민 (사진=연합뉴스)
손흥민(28·토트넘 핫스퍼)이 영국 매체가 뽑은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5일(현지 시간) 시즌 1/3을 소화한 시점에서 현재까지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손흥민은 공격형 미드필더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포함해 공격수에 해리 케인(공격)과 수비형 미드필더에 에밀-피에르 호이비에르까지 3명의 선수가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데일리메일은 “이번 시즌 최상의 기량인 손흥민은 지금 당장 전 세계 어느 팀에도 입단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손흥민은 이미 지난 시즌 자신의 리그 전체 득점과 같은 11골을 기록 중이다”고 덧붙였다.파워볼게임

이 매체는 “토트넘이 1위를 유지한다면 손흥민은 케인과 올해의 선수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밖에도 골키퍼 알렉스 매카시(사우샘프턴), 오른쪽 수비수 리스 제임스(첼시) 센터백 티아고 실바(첼시)·웨슬리 포파나(첼시), 왼쪽 수비수 앤드류 로버트슨(리버풀), 공격형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잭 그릴리시(애스턴 빌라), 공격수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이 각 포지션별로 선정됐다.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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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태관이 “고시원에서 살다 강남 월세집에서 살고 있다”고 말했다.

12월 26일 방송된 SBS 플러스 ‘쩐당포’에서 강태관은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 후 살고 있는 집 월세를 밝혔다.

강태관은 남승민과 함께 게스트로 등장했다. 강태관은 공연에서 실제로 사용한 인간문화재가 만든 명품 갓, 전주대사습놀이에서 사용했던 부채를 쩐담보로 들고 왔다. 강태관은 “인간문화재가 만든 갓은 400~500만 원 정도 한다”고 말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강태관은 “홀로 15년 동안 서울에서 살고 있다. 제발 이사 좀 그만하고 싶다”고 쩐 고민을 털어놨다. 강태관은 “꿈을 위해 홀로 서울에 상경해 15년 동안 살고 있다. 정확하게 10번 이사했다. 전부 월세로 거주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최저 월세 금액은 25만 원이었다. 고시원에서도 살았다. 아직도 인상 깊은 게 누우면 머리하고 발이 닿았다. 지금은 최고로 비싼 90만 원 월세를 내고 있다. 소속사가 생기고 나서 강남에 있는 회사 근처로 옮겼다”고 설명했다.(사진=SBS 플러스 ‘쩐당포’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성탄절인 25일(현지시간) 차량 폭발 사건이 발생한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현장에 경찰이 출동해 대응하고 있다.[연합]
성탄절인 25일(현지시간) 차량 폭발 사건이 발생한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현장에 경찰이 출동해 대응하고 있다.[연합]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크리스마스인 25일(현지시간) 아침 미국 테네시주의 주도인 내슈빌 시내 한복판에서 차량이 폭발했다.

현장에선 유해가 발견됐고, 3명이 병원에 이송됐다.

당국은 단순 사고가 아닌 고의적 행동에 의한 범행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AP통신과 CNN방송 등에 따르면 내슈빌 경찰은 이날 오전 6시 직전 내슈빌 2번가 북쪽에서 총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서 총격의 증거는 찾지 못했지만 주차된 레크리에이션 차량에서 수상한 점을 발견했다.

이 차량에서 15분 후면 폭탄이 터질 것이라고 녹음된 메시지가 크게 울렸기 때문이다.

현지 방송국이 입수한 녹음에는 “이 지역은 지금 대피해야 한다. 이 메시지를 들으면 지금 대피하라”고 수분 가량 경고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내슈빌 부시장은 녹음된 메시지가 여성의 음성이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인근 건물을 가가호호 방문하며 사람들을 대피시켰다.

또 즉시 위험물 취급반을 호출했지만, 현장으로 이동 중이던 6시 30분께 이 차량은 폭발했다. 이 차량은 새벽 1시 22분에 도착해 주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폭발로 3명이 현장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중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 한 명은 폭발의 충격으로 넘어졌고, 또다른 한 명은 청력 손상을 입었다.

폭발이 발생한 지역은 미국 컨트리 음악의 본고장인 내슈빌에서 술집과 식당, 소매점이 즐비한 시내 한복판이다.

수십채의 주변 건물이 파손되고 유리창은 산산조각이 났다. 폭발의 충격은 9블록 떨어진 곳에서 느껴지고 수마일 밖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바로 인근에는 통신회사인 AT&T가 소유한 건물도 있었다. AT&T는 피해 건물이 네트워크 장비를 갖춘 전화교환국의 중앙사무실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현장에서 중부 테네시와 켄터키 주의 일부 지역에서 AT&T 서비스가 중단됐다. 경찰은 내슈빌에서 180마일(290㎞) 떨어진 일부 카운티 등에서 911 시스템이 중단됐다고 보고했다.

연방항공청(FAA)은 이번 폭발과 관련한 통신 문제 때문에 내슈빌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비행편을 일시 중단하기도 했다.

경찰은 AT&T 피해와 폭발이 우연의 일치인지, 의도된 것인지는 파악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폭발 현장 인근에 거주하는 벅 맥코이는 경보음, 사람들의 비명 소리와 함께 집 천장에서 물이 쏟아지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맥코이는 폭탄이 터진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폭발이 컸다며, 4대의 차량에 불이 붙은 것을 봤다고 증언했다. 또 폭발 15분 전에 총소리를 들었다고 진술했다.

이번 사건 수사는 연방수사국(FBI)이 지휘하고 있다. 당국자들은 폭발이 고의적 행동의 결과라고 보고 있다.

일부 사람들이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서로 옮겨졌지만 아직 폭발 원인이나 동기, 당시 차량에 사람이 타고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CNN은 소식통을 인용해 내슈빌에 공격이 있을 것이라는 위협이나 전국적으로 극단주의 집단 간 대화가 증가하는 일은 없었다고 밝혔다.

폭발 현장 근처에서 사람의 유해로 보이는 것이 발견됐지만, 이것이 폭발과 관련이 있는지, 또 범인이나 희생자의 유해인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AP는 전했다.

존 드레이크 내슈빌 경찰서장은 “유해일 수 있다고 여겨지는 조직을 발견해 조사하고 있다”면서도 이것이 차량 안에 있던 누군가의 것인지는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추가 폭발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다고 보면서도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경찰견을 투입해 주변의 차량과 건물을 수색했다.

주드 디어 백악관 부대변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 사건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고,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 자동차 폭탄 테러는 드물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1995년 오클라호마시티에서 트럭이 폭발해 168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다치는 사건이 터졌고, 범인은 2001년 사형이 집행됐다.파워볼게임

2010년 4월에는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차량 폭발을 시도하려다 제지되는 일이 있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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