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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21. 05:00 수정 2020.12.21. 07:14 댓글 2443개번역 설정공유글씨크기 조절하기인쇄하기 새창열림대검, 나경원 무혐의 동의했지만 아들 논문 등재건은 종결 안해

서울중앙지검이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 의원과 아들 김모씨 관련 의혹에 대해 전부 무혐의 처리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으나 윤석열 검찰총장이 없는 대검이 제동을 건 것으로 20일 전해졌다.

중앙지검 형사7부는 지난 9월부터 나 전 의원의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 법인 사유화 의혹’, 아들 김씨의 ‘논문 저자 등재 의혹’ 등 고발 사건을 수사해 왔다. 중앙지검은 지난달 나 전 의원의 ‘지인 자녀의 SOK 특혜 채용 의혹’을 무혐의 처리한 데 이어, 최근 나 전 의원 모자(母子)의 나머지 의혹 모두를 무혐의 처리해야 한다는 의견을 대검에 전달했다.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총장 징계안을 재가하면서 이날부터 검찰총장 직무는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가 수행하게 된다. /연합뉴스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총장 징계안을 재가하면서 이날부터 검찰총장 직무는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가 수행하게 된다. /연합뉴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9일 ‘부장검사 회의’를 열고 나 전 의원 모자 사건의 처리 방향을 논의했다. ‘부장 회의’는 형사7부 수사팀 검사들이 이성윤 중앙지검장, 최성필 2차장, 이병석 형사7부장과 달리, ‘전체 무혐의’ 의견을 강하게 내면서 소집됐다고 한다. 당시 부장검사 8명이 표결에 참여해 ‘전체 무혐의’에 7표, ‘김씨 시한부 기소중지’에 1표가 나왔다.

그러나 대검은 나 전 의원 무혐의에 동의하면서도 김씨에 대해선 ‘시한부 기소중지’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8일 조남관 총장 대행 주재 회의에 대검에선 형사부 과장과 연구관이, 중앙지검에선 최성필 2차장, 이병석 형사 7부장 등이 참석해 중앙지검에서 ‘1표’를 받은 ‘시한부 기소중지’안이 채택됐다고 한다. 김씨가 진학한 미 예일대에서 입시 관련 답변이 올 때까지 무혐의 처분을 미루자는 취지라는 것이다.

이 같은 대검 지휘를 놓고 중앙지검 수사팀 내부에서 “21일 군 입대를 하는 김씨를 기소중지하면 무혐의 결론을 내린 사건이 군검찰로 이송된다. 사건 대상자를 어정쩡한 상태로 만드는 것은 공정한 검찰권 행사에 맞지 않는다”고 또다시 반발해 최종 결론이 주목된다.

검찰 내부에서는 “23일 (조국 전 장관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재판 결과가 나온 뒤 최종 처분이 나올 수 있다”는 관측과 함께 “추미애 법무장관, 이성윤 중앙지검장이 밀어붙인 수사가 실패로 끝났다는 사실에 부담을 느껴 결론을 미루는 것”이란 지적이 제기됐다. 검찰 관계자는 “윤 총장 징계 사태 이후 일선 검사들이 지휘부 방침에 무조건 순응하지 않겠다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했다.

이문세(사진=이데일리DB)
이문세(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현재진행형 레전드’ 가수 이문세가 ‘놀면 뭐하니?’에 출격한다.

21일 방송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문세는 최근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측이 진행 중인 새 프로젝트 ‘겨울 노래 구출 작전’ 촬영에 함께했다.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을 필두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펼치는 포맷의 프로그램이다. 올해 이효리, 비와 함께한 ‘싹쓰리’ 프로젝트와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를 불러모은 ‘환불원정대’ 프로젝트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방송계를 강타했다.

‘겨울 노래 구출 작전’은 ‘놀면 뭐하니?’ 측이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앞서 지난 12일 방송에서 유재석이 네티즌들과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겨울 노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뒤 프로젝트를 위한 가수 섭외에 나서는 모습이 담겨 화제를 모았다. 해당 방송을 통해 탁재훈과 윤종신의 합류 사실이 공개됐고 이후 보도자료를 통해 김범수의 출연 소식이 알려진 상태다.

이런 가운데 이문세까지 라인업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프로젝트를 향한 관심이 더욱 치솟을 전망이다.

이문세는 1983년 1집 ‘나는 행복한 사람’을 내고 데뷔했다. 이후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옛 사랑’, ‘광화문 연가’, ‘붉은 노을’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현재까지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재 진행형 레전드’ 가수다.

유재석은 지난 방송에서 자신만의 겨울 노래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하며 이문세의 대표곡 중 한 곡인 ‘옛사랑’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MBC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여파로 지난 19일 결방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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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KBO리그에 기량발전상이 있다면, KIA 최원준은 유력한 수상후보가 될 것 같다. 데뷔 4년째인 지난해 최악의 시즌을 보냈지만 올해는 완전한 반등에 성공했다. 입대를 1년 미룰 만큼 자신에 대한 확신까지 얻었다.동행복권파워볼

최원준은 지난해 데뷔 후 처음으로 억대 연봉 선수로 올라섰고, 주전급으로 성장하리라는 기대를 받았다. 정작 성적은 곤두박질쳤다. 90경기에서 타율이 0.198에 그쳤다. 잦은 포지션 이동이 원인으로 꼽히기도 했지만, 최원준이 밝힌 첫 번째 이유는 다른 데 있었다.

지난해와 올해 가장 큰 차이점이 있다면 삼진의 감소다. 2019년 성적은 최원준에게 기대했던 결과가 아니었다. 지난해에는 255타석에서 51번이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다섯 번 타석에 들어서면 한 번은 삼진을 당했다. 올해는 412타석에서 삼진이 35번으로 줄었다.

최근 4년 최원준 타석당 삼진 비율 변화

11.5% → 17.5% → 20.0% → 8.5%

손에 꼽힐 정도로 극적인 변화다. 2019년 최원준 만큼 타석에 들어서 20% 이상의 삼진 비율을 기록한 선수는 20명이었다. 최원준만 삼진 비율이 절반 아래로 떨어졌다(*다른 선수들은 삼진을 줄인다는 목표를 잡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최원준이 더 잘했다기 보다 이러한 사례가 그만큼 보기 드문 일이라는 의미에서 덧붙였다).

최원준은 20일 열린 ‘우리야구 코치컨벤션’에서 같은 팀 송지만 코치, LG 홍창기와 함께 ‘타자의 멘탈 프로세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2020년 시즌의 극적인 변화에 대해 “예전에는 삼진 당하지 말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송지만 코치님은 삼진은 누구나 당할 수 있는 일이라며 부담감을 덜어주셨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았지만 시간이 갈 수록 선구안이 좋아졌고, 나중에는 안 좋은 공을 참은 나에게 스스로 놀랄 정도였다”고 밝혔다.

송지만 코치는 “워낙 갖고 있는 능력이 좋은 선수다. 그런데 너무 많은 것을 다 하려고 했다. 콘택트 능력은 향상하면서 동시에 선구안까지 잡으려고 하다 보니 아무 것도 얻지 못했다”면서 “지도자가 삼진에 대한 두려움을 갖지 않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 맷 윌리엄스 감독도 그렇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원준은 자신이 나아가야 할 길을 확실히 정했다. 그는 “장타에 대한 생각은 버렸다. 올해는 홈런 의식한 적 한 번도 없다”고 했다.

동시에 1번 타자로 나가는 만큼 출루율을 높여야 한다는 욕심이 생겼다. 최원준은 “중견수로 뛰면서 타석을 보면, (키움)이용규 선배나 (홍)창기 형처럼 좋은 1번 타자들을 보니 ‘그냥 본다’가 아니라 ‘치려는 의지를 가진 상태에서 골라낸다’는 느낌을 받았다. 좋은 1번 타자들을 따라하면서 조금씩 느끼는 게 있었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제보> swc@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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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한지민이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따스한 정(情)을 나누며, ‘산꼭대기 집’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20일 방송된 MBN ‘더 먹고 가(家)’ 7회에서는 배우 한지민이 출연해 임지호 셰프, 강호동, 황제성과 행복 가득한 ‘미리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특히 자타공인 ‘떡볶이 마니아’로 유명한 한지민은 이날 처음으로 방송에서 떡볶이 요리를 선보여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방송 후에는 한지민과 ‘더 먹고 가’ 관련 검색어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와 SNS를 장악해 뜨거운 화제성을 반영했다.

산꼭대기 집에 모인 임지호 셰프, 강호동, 황제성은 겨울나기 코스인 ‘메주 만들기’ 작업에 들어갔다. 가을에 농사한 콩으로 메주를 빚기로 한 세 사람은 바로 콩을 불리고 삶았으며, 뒷산에 떨어진 밤 껍질을 모아서 ‘율추차’를 우려냈다. 정신 없이 노동(?)에 빠진 사이, 한지민이 “실례합니다”라고 활짝 웃으며 산꼭대기 집을 방문했다.

“임지호 선생님을 뵙고 싶어서 왔다”며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온 그는 바로 황제성과 동갑이라며 친구를 맺었고, 임지호 셰프를 위해 ‘엄마 표 만두소’를 가지고 왔다면서 요리 선물 이벤트를 예고했다. 이에 강호동은 “오늘 일복이 터졌다, 제2의 박중훈이 될 것 같다”고 경고(?)했다.

한지민은 “박중훈 선배님은 김장을 하셨지 않나”며 ‘더 먹고 가’ 찐 팬임을 인증했다. 또 그는 “이금희 선배님 편을 재밌게 봤다. 연애할 때 ‘땅콩을 까주지 말라’는 말에 공감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자타공인 떡볶이 마니아인 그는 임지호 셰프를 위한 요리 작업에 착수했다. ‘엄마 표 만두소’로 만두를 빚었고, 특별 양념장에 ‘무말랭이’를 투하한 떡볶이 요리로 세 사람을 감동시켰다. 여기에 ‘임강황 표’ 막걸리를 시원하게 비운 한지민은 술집에서 우연히 영화 ‘미쓰백’ 감독과 만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까지 수상한 ‘운명’ 같은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식사 후에는 ‘북악산 마트’인 뒷산으로 가서 각종 나물을 채취했다. 또 강호동-황제성과 함께 메주 빚기 작업을 했다. 한지민은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자답게 ‘핸드 프린팅’ 메주를 만들어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파워볼엔트리

임지호 셰프는 한지민을 ‘동치미 무’를 활용한 각종 요리를 만들었다. 동치미 무밥과 양념장, 무를 갈아서 쌀가루를 섞어 만든 특제 떡볶이, 상큼한 무청 굴젓 무침. 그리고 너비아니와 소고기뭇국까지 자연을 담은 건강한 밥상이었다. 여기에 ‘명랑’, ‘진실’이란 꽃말을 가진 노박 덩굴로 아름다운 밥상을 꾸몄다. 임지호 셰프는 “무가 쓰임이 많듯이, 앞으로 배우로서 많은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칭찬 밥상’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지민은 “처음 먹어본 맛”이라며 ‘엄지 척’을 연발했고, 모든 음식을 깨끗이 비웠다. 항상 남의 접시부터 챙기는 한지민의 세심한 배려에 강호동은 “어딜 가든 인품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그는 지난 여름 돌아가신 할머니 이야기를 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손녀딸이 좋은 짝을 만나길 바라는 할머니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기도 음성’을 깜짝 공개해 모두를 웃고 울렸다.

“할머니의 바람이 이뤄질 거라 믿는다”면서 미소지은 한지민은 “새해에는 우리 모두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전했다.

이어 산꼭대기 집 마당에 미리 설치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공개하며, 세 사람에게 털 신발과 정성이 담긴 손글씨 카드를 선물했다. 한지민은 “요리를 나눠 먹으며 진심 어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고마워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정 많은 ‘한씨 집안’ 막내딸의 모습부터, ‘요알못’이지만 열정 만큼은 셰프 뺨치는 한지민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한 회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크리스마스의 따스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던 벅찬 한 회였습니다”, “한지민의 블랙홀 매력에 빠져들었네요,”, “오늘도 상상초월 칭찬 밥상을 만들어주신 임지호 셰프님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

메이저리거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7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팬과 취재진에게 인사하고있다. 2020.10.07.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메이저리거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7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팬과 취재진에게 인사하고있다. 2020.10.07.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 세인트루이스 김광현(32)의 내년 시즌이 밝다. 팀 내 3선발 자리까지 꿰찼다.

세인트루이스 마이크 쉴트 감독은 20일(한국시간) 현지 매체와의 화상 인터뷰를 통해 2021시즌 마운드 구상을 밝혔다. 그는 “잭(잭 플레어티), 케이케이(김광현)는 엄청난 시즌을 보냈다. 마일스(마일스 마이콜라스)는 이틀 전에 연락을 해봤는데 상태가 아주 좋다고 했다. 회복을 낙관하고 있다”며 세 명의 투수 이름을 특별히 언급했다. 이어 그는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오스틴 곰버, 다니엘 폰세 데 레온, 알렉스 레예스 등이 나머지 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시즌 개막이 아직 한참 남았지만 쉴트 감독은 이미 김광현을 선발진 안에 포함시킨 것이다. 올시즌 개막전 마무리로 올랐던 김광현은 시즌 중반을 넘어서며 선발 투수로 보직이 변경됐고, 선발 3승을 따냈다. 기세를 몰아 포스트시즌에서는 샌디에이고와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 선발이라는 중책을 맡기도 했다. 그는 올시즌 총 8경기 39이닝을 던지며 3승무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안정적으로 선발진 구성에 이름을 올린 만큼 올 겨울,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내년 시즌 준비에 나설 수 있다. 변수는 올시즌 60경기에서 내년 시즌 162경기로 늘어나는 만큼 검증 못한 체력이 문제다. 특히 올시즌 39이닝을 소화한 김광현은 내년 시즌 전까지 체력 보강이 중요하다. 이에 대해 쉴트 감독은 “6개월간 시즌을 치르는 것만큼의 강도는 아니었지만, 투수들은 계속 연습 경기를 하면서 공을 던져 왔다. 올해 투수들의 이닝이 적다고 단순 비교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광현도 체력 보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10월 귀국 기자회견에서 “안 좋았던 점은 시즌이 재개, 중단이 반복되고 호텔에 계속 있어서 몸이 완벽하게 준비되지 않았다. 다시 겨울의 몸으로 시즌을 치러야했다. 내년에는 제대로 된 시즌이 됐으면 좋겠다”며 “한국에 와서 재활, 치료 열심히 하고 1월에는 몸 제대로 만들 생각이다”라고 체력 보강 계획을 내비쳤다.파워볼게임

우려가 되는 부분은 올시즌 김광현과 배터리 호흡을 맞춘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의 세인트루이스 잔류 여부다. 쉴트 감독도 그의 잔류를 원하지만, 몰리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내년 시즌 어떤 팀에서 뛰어야 할지 알려달라”며 고민을 나타냈다. 김광현은 기자회견에서 “몰리나는 제가 잘 던질 수 있게 해준, 첫 번째 은인이다. 투수를 가장 편하게 해준다. 투수가 잘 던지게 할 수 있는 포수다. 계속 선수 생활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금으로선 몰리나가 세인트루이스에 남아주길 바라는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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