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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명수 기자 = 독일이 이적시장 마감 기한을 연장한다. 보통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열려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특수성을 고려해 10월 5일을 마감일로 정했다.

독일축구협회는 30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으로 이적시장 기간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새로 정해진 이적시장 마감 기한은 2개의 파트로 나뉜다. 우선 7월 1일 하루 동안 이적시장이 운영된다. 7월 1일 이전 이적이 확정된 선수들의 등록을 위한 행정 절차가 마무리된다. 그리고 다시 이적시장 문이 닫힌다.

2번째 이적시장은 7월 15일부터 10월 5일까지 열린다. 기존 계획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였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6월 28일을 기해 1부, 2부리그 일정을 마무리했지만 타 국가 리그 일정도 고려했다. 아직 프리미어리그와 라리가, 세리에A 등은 한창 리그가 진행 중이다.

독일축구협회는 “유럽축구연맹(UEFA) 집행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10월 5일까지 모든 이적작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각 팀의 2020-21 시즌 유럽대항전에 출전한 선수들은 10월 6일이 등록 마감 기한이다”고 덧붙였다.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주상무는 더 강해질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문선민이 팀에 적응하고, 부상 공격수들이 복귀한다면 공격력이 불을 뿜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주는 지난 28일 수원삼성을 상대로 한 `하나원큐 K리그1 2020` 9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 리그 3위 상주(승점 17)는 강력한 우승 후보 전북현대, 울산현대의 뒤를 잇고 있다. 특히 2위 울산(승점 20)을 승점 3점 차로 바짝 추격 중이다.

이와 같은 상주의 활약은 리그 개막 전까지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다. 상주시와 국군체육부대, 한국프로축구연맹 간의 협약이 올해 마무리되면서 상주는 내년 2부 리그로 무조건 강등된다. 동기부여 결여와 관련한 우려의 목소리가 컸지만 상주는 김태완 감독의 리더십 등을 통해 극복했다.

여기에 더해 상주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강해질 가능성이 크다. 올시즌 상주에 입대한 문선민이 아직 완벽한 적응을 마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문선민은 상주에서 8경기(선발4, 교체4) 2골을 기록했지만 경기 내용은 작년까지 보여준 활약에 못미친다. 지난 시즌 전북에서 뛴 문선민은 10골 10도움을 달성하고 K리그1 베스트일레븐까지 선정된 바 있다.

전북 시절 주로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한 문선민은 올시즌 상주에서 측면과 중앙 미드필더를 오가고 있다. 수원을 상대로 중앙에 배치됐다가 속공 상황에서 전진하는 역할을 맡았는데, 특기인 드리블이 수원 수비수들에게 막혔다. 현재 김태완 감독은 국가대표 출신 문선민 활용법에 대해 고민 중이다. 김 감독은 “측면에서 문선민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문선민이 적응을 마치면 더 많은 골이 나올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상주는 부상자들이 복귀하면 활용할 수 있는 자원도 늘어나게 된다. 현재 전세진, 류승우, 진성욱, 이근호, 이명재, 김민혁, 김동민 등이 부상을 입었다. 공격수 전멸 수준이다. 김 감독은 풀백 강상우를 측면 공격수로 활용하는 등 특단의 조치를 통해 팀을 운영하고 있다. 그럼에도 좋은 성적을 냈다.

현재 상주는 리그 3위로 상위권을 지키고 있지만, 득점이 10골로 다소 저조하다. 4, 5위 팀들이 상주보다 많은 골을 기록 중이고 6위 강원과 득점수가 같다. 문선민이 더 살아나고 부상 회복 중인 공격수들이 복귀한다면 상주 공격력에 힘을 보탤 수 있다. 김 감독 역시 “부상 선수들이 회복한다면 더 많은 득점이 나올 것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훈련하는 김정수호, 공격수 홍시후(오른쪽) ⓒ대한축구협회
▲ 훈련하는 김정수호, 공격수 홍시후(오른쪽)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파주, 유현태 기자] 김정수호가 이번에도 ‘전방 압박’으로 세계 무대를 노크한다.

한국 남자 19세 이하(U-19) 대표팀은 오는 29일(월)에 파주 NFC로 소집된다. 훈련은 7월 10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된다. 김정수호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린 1차 국내 훈련에서 팀의 방향성 정립과 선수 점검 등 기본을 단단히 하는 데 힘을 쏟았다.

김정수호의 1차 목표는 오는 10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20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이다. 16개 팀이 참가하는 이 대회에서 4강에 진출해야 내년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전방 압박과 주도적 축구. 큰 틀은 지난해 10월과 11월에 걸쳐 브라질에서 열렸던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 월드컵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회에서 김정수 감독은 적극적이며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최전방부터 압박하며 경기를 주도했고, 칠레, 앙골라 등 만만치 않은 팀들을 꺾으면서 8강까지 오르는 성과를 냈다.

1차 훈련에 이어 2차 훈련까지 합류한 권민재는 “(김정수) 감독님은 전방 압박을 많이 이야기하신다. 볼을 빼앗겼을 때 전방부터 다같이 수비하는 점을 많이 이야기하신다. 처음엔 호흡이 터지지 않아서 힘들었는데, 적응되니까 수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축구는 상대에 맞춰 전술과 전략이 바뀌곤 한다. 흔히 개인 기량에서 떨어지는 팀이 취할 수 있는 전략이 바로 ‘선 수비 후 역습’ 전술이다. 단단한 수비를 쌓으면 상대 팀 전체가 전진할 수밖에 없고, 이 뒤를 노리며 빠르게 공격으로 전환해 득점하겠다는 뜻이다. 일례로 한국 A대표팀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선 수비 후 역습’ 전술로 나섰다. 조별 리그 3차전에서 독일을 2-0으로 꺾는 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반면 전방 압박은 개인 기량에서 앞서거나 엇비슷한 팀들이 시도하는 공격적인 전술이다. 전방에서 압박을 가할 때 쉽게 빠져나올 수 없도록 하려면, 정확한 타이밍과 팀 전체적 움직임은 물론이고 개인 기량까지 뛰어나야 한다. 공격수들이 압박으로 수비수들을 괴롭힐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높은 체력 수준 역시 요구된다. 프리미어리그에선 주로 리버풀, 맨체스터시티, 첼시처럼 전력이 강한 팀들이 전방 압박을 자주 시도한다.

한국이 세계 무대에서 강팀으로 분류되기엔 이르다. 하지만 김 감독은 여전히 전방 압박이 중요한 가치가 있는 전략적 무기라고 생각한다. 이유는 성적과 성장 모두에 필요하기 때문이다.

성적을 위해서도 전방 압박이 필요하다. 모든 경기를 전방 압박을 펼치면서 풀어갈 순 없지만, 한국 선수들이 가진 장점이 적극성에 있기 때문에 먼저 물러설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다. 김 감독은 “내려서서 하는 축구는 상대에게 공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공격할 땐 역습으로 나간다. 이게 체력적으로 더 힘들기도 한다. 반대로 우리나라 선수들이 좋은 건 ‘투쟁심’이다. 기본적으로 잘 갖추고 있다. 우리가 주도권을 쥐고 갈 수 있는데 내주고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U-17 월드컵에서도 어느 정도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 하나는 선수들의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보기 때문이다. 최근 전술적 흐름에 발맞춰 가는 것이 중요하다. 전방 압박은 유럽 빅리그 여러 팀들이 활용하는 전술이다. 김 감독은 “최근 트렌드가 내려서는 대신, 앞에서 빼앗았을 때 공격으로 전환되는 속도나 세밀한 플레이를 원한다. 그런 쪽에 나가서 경쟁할 수 있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망주들의 ‘쇼케이스’라고 불리는 U-20 월드컵에서 최근 흐름을 주도하는 전술을 펼치며 선수들의 성장도 꾀할 생각이다. 김 감독은 “각 연령마다 선수 특징이 다르다. 특징에 맞춰서 선수 구성을 한다. 그리고 제 축구 색, 그리고 현대 축구에서 원하는 스타일의 선수들도 있다. 빨리 월반도 하고 해외도 진출해서 한국 축구를 이끌어 갔으면 한다. 그래서 그런 축구를 많이 시도하고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장의 목표는 AFC U-19 챔피언십이다. 조별 리그부터 일본, 이라크, 바레인을 만났다. 김 감독은 “어떤 조든 쉬운 상대는 없다. 저희가 준비가 되는 것이냐가 먼저다. 저희 팀의 안정화, 팀을 만드는 것을 우선시하고 있다”며 우리의 축구에 먼저 신경을 쓰겠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파주, 유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를 모르거나, 그의 음악을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이는 드물 것이다. 그 정도로 모차르트와 모차르트의 음악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모차르트의 유년시절부터 죽음까지 삶을 총망라한 뮤지컬 ‘모차르트!’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객과 만나고 있다. 2010년에 한국 초연했으며 올해 여섯 번째 시즌이자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돌아왔다. 파워볼사이트

모차르트는 자유분방하고 가식 없이 살고 싶어 하는 인물이다. 시대를 앞서간 천재를 표현하기 위해 장발과 청바지 차림으로 나온다. 하지만 그 자유분방함과 천재성은 양립하지 못하고 불행해진다.


1막은 천재성을 지녔지만 철없고 방탕한 면모를 그렸다. 반면 2막에서는 천재로서가 아닌 평범한 인간으로의 볼프강의 고뇌와 갈등, 천재성으로 인한 행복과 불행,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다양한 넘버들로 녹여냈다. 모차르트의 ‘나는 나는 음악’, ‘황금별’, ‘내 운명 피하고 싶어’ 등 중독성 강한 넘버가 특기다.

주인공 볼프강과 그의 천재성을 상징하는 어린 모차르트 아마데가 등장한다. 볼프강과 볼프강의 눈에만 보이는 아마데는 언제나 함께 공존한다. 아역 배우의 연기를 지켜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다. 무표정의 아마데로 분해 모차르트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다 점점 존재감을 드러낸다. 


볼프강이라는 한 사람의 생애를 광범위하게 다룬 만큼 배우의 역량이 중요하다. ‘모차르트!’에 처음 합류한 뮤지컬 배우 박강현은 기대만큼 안정적인 실력을 보여준다.

배우로서 쉽지 않은 역할이다. 음악은 완벽했을지언정 그의 삶은 불행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봐주지 않고 끊임없이 구속하는 아버지 레오폴트와의 갈등, 권위적으로 지배하려는 콜로레도와의 대립, 한때 아내 콘스탄체와의 불화 등이 볼프강을 얽맨다. 무엇보다 천재로서의 숙명을 상징하는 아마데와의 갈등이 두드러진다. 아마데는 펜으로 볼프강의 팔을 찌르고 그 피로 작곡을 한다. 자유로운 영혼인 그는 결국 자신의 천재성 때문에 피폐해진다.파워볼실시간

박강현은 방탕한 천재 음악가로서의 면모부터 그저 자유롭게 살고 싶었던 볼프강의 내적 갈등까지 복합적인 감정 연기를 소화한다.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폭발적인 감정을 분출해낸다. 

2015년 뮤지컬 ‘라이어타임’으로 데뷔한 박강현은 대극장 주연 배우로 빠르게 성장했다. ‘베어더뮤지컬’, ‘인더하이츠’, ‘광화문연가’, ‘킹키부츠’, ‘엘리자벳’, ‘웃는남자’, ‘엑스칼리버’, ‘마리 앙투아네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예그린뮤지컬어워드, DIMF어워즈 신인상, 한국뮤지컬어워즈 남우조연상을 받는 등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우고 있다. 이어 이번 ‘모차르트’를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 향후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


8월 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175분. 8세 이상. 

이순재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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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이순재 소속사가 전 매니저 폭로 보도를 두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에 대해 SBS 측은 보도 자체의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30일 SBS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이순재 보도와 관련, “팩트 체크가 다 된 보도다. 따라서 내용에는 문제가 없다. 이순재 소속사가 대응을 예고한 만큼 움직임을 기다리고 있다. 다만 선제적으로 움직이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9일 방송한 SBS ‘8뉴스’는 이순재의 매니저로 활동하다 2달 만에 해고된 김 씨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씨는 주말을 포함해 쉰 날은 단 5일이고, 월급은 기본급 180만 원이 전부라며 부당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이순재 소속사 에스지웨이엔터테인먼트는 공식적으로 “SBS 보도내용은 많은 부분이 사실과 다르게 왜곡, 편파보도 됐다”며 입장문을 통해 자세히 밝히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당사는 이 보도가 그동안 쌓아올린 선생님의 명예를 크게 손상시켰다고 보고 엄정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강조하며 진실 공방을 예고한 상황이다. 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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