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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이성곤. (삼성 라이온즈 제공)© 뉴스1
삼성 라이온즈 이성곤. (삼성 라이온즈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삼성 라이온즈 이성곤(28)이 ‘2세 스타’ 대열에 뛰어들 준비를 마쳤다.

이성곤은 지난주 데뷔 첫 홈런을 포함해 홈런 2방을 몰아쳤다. 홈런은 물론 출전한 전 경기에서 안타를 신고하며 시즌 타율을 0.438(32타수 14안타)까지 끌어올렸다.

지난 26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마수걸이 홈런이 나왔다. 0-0으로 맞선 6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이성곤은 롯데 에이스 댄 스트레일리의 초구를 벼락같이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포로 연결했다. 프로 데뷔 7년만에 나온 이성곤의 첫 홈런이었다.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던 박계범이 경기 직전 허리통증을 호소하며 이성곤이 투입됐고, 이성곤은 자신에게 주어진 소중한 기회를 잘 살렸다. 그러자 허삼영 감독은 다음날경기에 이성곤을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투입했다.

27일 롯데전에서도 이성곤은 선두타자로 맞이한 2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외국인 투수 아드리안 샘슨의 초구를 공략해 중월 솔로홈런을 쏘아올렸다. 2경기 연속 홈런. 이날 이성곤은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다음날 28일 롯데전. 이성곤은 4번타자 1루수로 타순이 올랐다. 이성곤의 프로 데뷔 첫 4번타자 선발 출전이었다. 부담감 때문이었을까. 이성곤은 4타수 1안타로 앞선 2경기만큼의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나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성곤은 이순철(59) SBS스포츠 해설위원의 아들로 유명하다.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3라운드(전체 32순위)에 두산 베어스의 지명을 받으며 스타 2세로 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두산에서는 경찰청 제대 후까지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했다.

2017년 겨울 실시된 2차 드래프트가 이성곤에게 새로운 기회로 보였다. 삼성이 1라운드에서 이성곤을 지명한 것. 그러나 이성곤은 2018년과 2019년, 삼성에서도 1군에서 별다른 기회를 잡지 못한 채 1할대 타율을 기록했다.

올 시즌 허삼영 감독이 새롭게 부임하면서 이성곤도 잠재력에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주전들의 부상으로 찾아온 기회를 지금까지는 잘 살리고 있다. 지난주 활약으로 당분간 이성곤에게는 계속해서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지성준(26)의 부도덕한 행위와 롯데자이언츠의 징계는 ‘음주운전 전과자’ 강정호(33)의 거취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강정호와 계약 여부를 고심하는 키움히어로즈는 더욱 심사숙고하게 됐다.

음주운전 삼진 아웃에도 ‘뻔뻔하게’ KBO리그 복귀를 추진하는 강정호는 지난 23일 사과 기자회견을 열었다.눈물을 흘린 그는 연신 “죄송하다”며 야구선수로서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간청했다. ‘어린이의 꿈을 위해’라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표현도 썼다. 끝까지 이기적이었던 그의 사과엔 진정성이 없었다.

키움히어로즈는 강정호에게 손을 내밀까. 사진=천정환 기자
키움히어로즈는 강정호에게 손을 내밀까. 사진=천정환 기자

한 주가 바뀌었으나 히어로즈는 결단을 내리지 않았다. 밖으로 티를 내지 않았으나 안으로 의견을 구했다. 법리적인 문제를 검토했으며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하송 대표이사의 ‘상식적인’ 의사 결정이 중요한 가운데 구단은 조만간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상벌위원회의 솜방망이 처벌(1년 유기 실격 및 사회봉사 300시간)로 ‘폭탄’을 떠안게 된 히어로즈는 ‘여론’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야구팬, 야구계, 언론의 목소리에 귀를 열었다.

강정호의 사과 기자회견으로 여론이 달라지면, 영입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강정호의 뻔한 사과는 기름을 부은 격이었다. 여론은 들끓고 있다. 강정호의 KBO리그 복귀를 반대하는 게 국민 정서다.

한 선수 때문에 구단의 존망이 걸릴 수도 있다. 100명이 넘는 선수단, 프런트의 생계가 걸려있다. 이 때문에 구단 내부적으로 강정호 영입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크다.

고심하던 히어로즈에 ‘돌발 변수’가 하나 발생했다. 롯데 포수 지성준의 징계다. 롯데는 미성년자 신체 접촉 논란이 불거졌던 지성준에게 무기한 출전정지 징계 조치를 결정했다.

사회적 공분을 일으켰다. 지성준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롯데가 포수 강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며 데려온 지성준이었다. 성민규 단장이 강조한 ‘프로세스’에 치명적인 흠을 남겼다.

지성준의 부도덕한 행위보다 더 나쁜 강정호의 음주운전이다. 적발된 것만 세 번이며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의 처벌까지 받았다. 구단 내부적으로 지성준 사례를 들어 더더욱 강정호를 품으면 안 된다는 주장에 힘이 실렸다.

고승환, 전국육상선수권 남자 200m 우승 (서울=연합뉴스) 고승환이 28일 강원도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200m 결선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고승환, 전국육상선수권 남자 200m 우승 (서울=연합뉴스) 고승환이 28일 강원도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200m 결선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고승환(23·진천군청)이 올해 처음 열린 전국 규모 육상대회인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200m에서 우승했다.

고승환은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 강원도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0m 결선에서 21초18로 우승했다. 2위는 21초38을 기록한 이준혁(19·한국체대), 3위는 21초74의 박성수(26·안산시청)가 각각 차지했다.

신현수, 육상선수권 2관왕 (서울=연합뉴스) 신현수가 28일 강원도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10,000m 결선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신현수는 5,000m와 10,000m를 석권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신현수, 육상선수권 2관왕 (서울=연합뉴스) 신현수가 28일 강원도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10,000m 결선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신현수는 5,000m와 10,000m를 석권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신현수(29·한국전력공사)는 남자부 10,000m 결선에서 30분12초91을 기록,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5,000m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임예진(25·경기도청)도 여자부 10,000m 결선에서 34분39초01로 우승을 차지해, 5,000m와 10,000m를 석권했다.

마스크를 쓰고 입장하는 선수들 (서울=연합뉴스) 25일부터 28일까지 정선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국육상경기선수권에서 선수들이 마스크를 쓰고 경기장에 입장하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마스크를 쓰고 입장하는 선수들 (서울=연합뉴스) 25일부터 28일까지 정선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국육상경기선수권에서 선수들이 마스크를 쓰고 경기장에 입장하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내에서 열린 첫 종합육상대회다. 세계 육상계에서도 주목했다.

대한육상연맹과 정선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 매뉴얼을 준비했고, 선수단도 방침을 철저히 따랐다.

무관중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선수, 지도자 및 경기관계자 외 경기장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었으며 경기장 출입 시 발열 체크, 손 소독제 사용 및 출입 명부 작성, 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위생 수칙을 따랐다.

문체부·방역당국, 관중 허용 규모 논의..야구부터 순차적 입장 가능성

관중이 그리운 잠실야구장 정부가 프로스포츠 경기의 관중 입장 지침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2020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린 6월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관중이 그리운 잠실야구장 정부가 프로스포츠 경기의 관중 입장 지침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2020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린 6월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포천=연합뉴스) 이영호 장현구 김동찬 기자 = 방역 당국의 프로 스포츠 제한적 관중 입장 허용 방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입장 인원 규모와 시기 등을 이번 주 본격적으로 논의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뚫고 국내 프로스포츠 중 가장 이른 5월 5일 개막한 프로야구와 같은 달 8일 리그를 시작한 프로축구는 단계적인 관중 입장 방안을 내부적으로 수립했다.

프로야구는 홈구장 수용 규모의 30% 관중이 먼저 입장하기를 희망한다.

이후 1주일에서 열흘 단위로 코로나19 추이를 살펴 구장 규모의 최대 50%로 입장 인원을 순차적으로 늘리는 방안을 문체부와 논의해왔다.

무관중 경기 계속 6월 2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프로축구 FC서울과 울산 현대의 경기가 무관중으로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무관중 경기 계속 6월 2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프로축구 FC서울과 울산 현대의 경기가 무관중으로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프로축구도 처음에는 경기장 수용 규모의 30∼40% 관중을 받고 이후 단계적인 증원을 기대한다.파워볼게임

구단별로 K리그1 수원 삼성은 수원월드컵경기장 관중석 가운데 1만8천석만 지정석으로 운영해 사람 간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 경기장 내 매점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K리그2 제주 유나이티드도 거리 두기를 위해 매 경기 1천명 또는 2천명만 선착순으로 입장하도록 할 참이다.

5월 14일 개막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선수와 팬들, 관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방역을 지속해서 강화할 예정”이라며 “타이틀 스폰서와 협의를 거쳐 단계적으로 갤러리 입장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코로나19 지역 감염 사례가 늘고 있어 프로 스포츠 무관중 경기 해제 방침을 정한 방역 당국의 고심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

'갤러리가 안보이네' 5월 15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제42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십 2라운드 경기가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적으로 골프 대회가 중단된 이후 처음 열리는 정규 투어이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갤러리가 안보이네’ 5월 15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제42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십 2라운드 경기가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적으로 골프 대회가 중단된 이후 처음 열리는 정규 투어이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프로야구와 프로축구는 감염병 전문가의 권고를 토대로 바람이 잘 통하는 야외에서 열리는 스포츠라는 종목적 특성에 따라 관중이 입장하더라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비말 전파 우려가 낮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 정부 방역 지침을 기초로 제작한 자체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각 구단과 함께 철저히 시행해 야구팬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겠다고 약속했다.

프로 구단들은 마스크 미착용자의 입장 불허, 출입구마다 열감지기와 체온기를 동원한 발열 체크, 일정 간격으로 거리를 두는 좌석 배치, 바이러스 비말 전파 우려가 큰 응원 자제, 객석에서 음식물 섭취 금지 등과 같은 일련의 조처를 철저히 준수할 참이다.

고척스카이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들이 3월 1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고척스카이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들이 3월 1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프로야구를 관장하는 KBO 사무국은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파악에 용이하도록 온라인 신용 카드 예매만 진행할 예정이며 예매자에겐 마스크 미착용자와 고열 증상자는 야구장에 올 수 없다는 문자 메시지도 미리 보낼 참이다.

이런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매뉴얼 3판을 곧 제작해 각 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관중 입장 허용 시기는 종목별로 차례로 이뤄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현재 코로나19 추이를 안심할 수 없는 만큼 전 프로 스포츠 경기장의 문을 한꺼번에 열지 않고, 야구부터 시작해 가령 일주일 간격으로 축구, 골프 등으로 확대할 공산이 짙다.

KBO 사무국은 다음 주 중 관중 입장 기준이 확정된다면 이르면 주말 3연전의 첫날인 7월 3일부터 관중이 야구장에 들어올 것으로 예상한다.

프로야구 “매뉴얼 준비 완료..세부 방침에 따라 철저하게 준비할 것”
프로축구 “방역 시스템 가동 경험..감동 안겨드리겠다”

잠실야구장 방역 작업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잠실야구장 방역 작업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인천·울산=연합뉴스) 장현구 최인영 안홍석 김경윤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의 프로스포츠 제한적 관중 입장 허용 발표에 프로스포츠계는 환영 입장을 보였다.

아울러 현장 관계자들은 이미 관중 입장에 관한 준비를 철저하게 했다며 ‘안전한 프로스포츠 관람’을 자신했다.파워볼사이트

한국야구위원회(KBO) 류대환 사무총장은 28일 “방역 당국의 노고 덕분에 드디어 관중 앞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게 됐다”며 “아직 구체적인 기준이 결정되지 않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살펴야 하지만, 이르면 다음 달 3일 정도에 관중 입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가 확산하지 않도록 정부 기준에 따라 야구장 방역을 철저하게 시행하면서 팬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KBO와 각 구단은 올해 초 KBO리그 개막을 준비하면서 관중 입장 허용 시 펼칠 시스템을 완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SK 와이번스 손차훈 단장은 “우리 구단은 정부와 방역 당국이 허용하는 관중 비율에 맞춰 예매 시스템과 구장 출입, 좌석 배정, 거리 두기에 관해 기준을 세우는 등 준비를 마쳤다”며 “마지막까지 철저한 준비로 야구팬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LG 트윈스 관계자 역시 “관중 입장 허용 시 어떤 과정을 거칠지 준비했다”며 “미리 준비한 매뉴얼에 맞춰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10개 구단은 일단 모든 좌석을 활용해 입장 관중이 앉은 관람석의 거리를 최대한 띄우는 방안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잔디석 등 관중들이 모일 수 있는 특수한 좌석은 통제하기로 했다.

구장 내 매점·화장실 이용에 관한 기준과 관중 출입·이동 경로에 관한 시뮬레이션도 마쳤다.

고척스카이돔 코로나19 방역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고척스카이돔 코로나19 방역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현장 관계자들도 정부의 관중 입장 허용 방침에 환영한다고 밝혔다.

LG 류중일 감독은 “정부의 발표 내용을 환영한다”며 “프로야구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국민들께 많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두산 베어스 관계자는 “늦었지만, 희망적인 소식”이라며 “방역을 더욱더 철저히 해서 안전하게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NC 다이노스 관계자는 “그동안 내부적으로 많은 준비를 했으며, 안전 지침을 준수하면서 방역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프로축구계도 환영 입장을 내놓으면서 철저한 준비를 약속했다.

전북 현대 관계자는 “거의 넉 달 만에 팬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며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현대 관계자는 “우리보다 현장 관람을 기다리던 팬들이 더 좋아하실 것”이라며 “감동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로축구 FC서울-울산 현대 경기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프로축구 FC서울-울산 현대 경기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방역 준비에 관해선 “지난 2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르면서 모든 관중을 대상으로 방역시스템을 가동했던 경험이 있다”며 “당시 세운 시스템을 더 보완해 안전한 관람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동행복권파워볼

한편 문체부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거리 두기 단계별 기준 및 실행방안’ 발표에 따라 야구·축구 등 프로스포츠의 제한적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방역 당국과 협의를 거쳐 관중 허용 규모 및 경기 일시 등 세부계획을 다음 주 중 확정하고, 경기장에서 코로나19 확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프로스포츠 단체들과 함께 관중 입장에 따른 철저한 방역계획을 수립·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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