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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독일 분데리스가 출신 유망 수비수 서영재와 입단합의를 마쳤다.

2014년 AFC U-19 챔피언십 국가대표를 시작으로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 등에 선발되며 차세대 왼발잡이 풀백으로 주목받은 서영재는 한양대 재학시절 포항스틸러스와의 연습경기에서 프로팀을 상대로도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며 당시 황선홍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러한 높은 잠재력을 바탕으로 2015년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SV 입단을 통해 해외 진출에 성공한 서영재는 이후 MSV 뒤스부르크, 홀슈타인 킬에서 활약했으며 홀슈타인 킬에서는 국가대표 이재성과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5년간 독일 무대에서 활약한 서영재의 경험은 대전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측면 수비수로서 경기운영 능력이 좋고, 빠른 발을 바탕으로 한 오버래핑을 강점으로 하는 서영재는 강한 공격 성향과 정확한 크로스 능력까지 겸비하고 있어 공수 모두에서 대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영재는 “한국에서 뛴다는 것 만으로 너무 설레인다. 특히 새롭게 창단한 대전하나시티즌의 비젼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코칭스텝 및 동료 선수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빠르게 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대전 팬들에게 사랑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황선홍 감독은 “서영재의 빠른 스피드와 빌드업 능력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서영재의 합류로 수비의 안정감과 공격으로의 연결고리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분데스리가 시즌 종료 후 귀국하는 서영재는 국내에서 메디컬테스트 등의 입단절차를 거쳐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배우 유해진이 특유의 섬세함으로 완벽히 손님을 맞이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 유해진이 먼 길을 와준 손님 이서진을 환영하기 위해 남다른 섬세함을 발휘했다.

이날 유해진은 입도 첫날 부터 눈여겨봤던 정자에 안성맞춤 간판을 달았다.

특히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경관과 큰 나무가 드리워진 정자에는 ‘백숙정’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은 물론 아뜰리에에서 성심성의껏 자르고 칠한 간판을 마치 맛집처럼 내걸어 곧 있을 백숙 잔치를 예열했다.

다음날 아침, ‘백숙정’ 간판을 보던 유해진은 작은 도장 디테일을 더하며 본격적으로 손님맞이를 시작했다. 먼저 알록달록한 종이를 잘라 선착장에 가랜드를 치고 환영 인사말을 새겨 넣어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환영 길을 완성했다.

이어 그는 손님에게 맛 보여 줄 바다 식재료를 확보하기 위해 통발 확인에 나섰지만 불가사리만 잔뜩 들어있어 무거운 마음으로 발길을 돌렸다.

그렇게 죽굴도에 기다리던 손님 이서진이 오자 유해진은 기쁜 마음으로 환영했다. 육지에서 온 식재료를 확인한 유해진과 차승원, 손호준은 식사 준비를 위해 일사불란하게 제 몫을 해냈다.

뿐만 아니라, 유해진은 손님에게 대접할 물고기를 잡기 위해 마지막 선상 낚시에 올랐다. 긴 시간을 버티게 해줄 노래와 함께 만선을 위한 주문 같은 가사를 읊으며 외로운 싸움을 시작했고 이내 물고기를 잡으며 프로 낚시꾼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렇듯 유해진은 손님맞이를 위한 환영 준비부터 식재료 공수까지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는 특유의 섬세함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 더불어 그만의 따뜻한 시선과 남다른 센스는 배려를 더욱 빛나게 했다.

또한, 죽굴도에서 지낸 시간만큼 익숙해진 생활에 유해진이 보여주는 능숙함과 편안함은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한편 유해진이 ‘삼시세끼 어촌편5’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비즈엔터/문연배 기자]

‘아이콘택트’ 이다영(사진제공=채널A)

‘배구 쌍둥이’ 이재영, 이다영 자매가 ‘아이콘택트’에서 눈맞춤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채널A ‘아이콘택트’의 예고편에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이재영, 이다영이 출연했다.

30초가량의 예고편에서 이재영과 이다영은 말없이 서로를 바라봤다. 언니 이재영은 눈물을 애써 참는 모습이었고 동생 이다영은 눈이 시뻘게질 정도로 눈물을 흘렸다.

‘아이콘택트’ 이재영(사진제공=채널A)

코트 위에서 늘 밝은 모습을 보여줬던 쌍둥이 이재영, 이다영 자매였기에 이들이 흘린 눈물에 더욱 눈길이 모인다.

한편 이재영, 이다영 자매가 출연하는 ‘아이콘택트’는 오는 29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2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KBO리그 롯데와 삼성의 경기가 열렸다. 10회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이 승리를 지키며 세이브를 달성했다. 힘차게 투구하고 있는 오승환. 부산=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0.06.26/[부산=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오승환이 프로통산 첫 28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오승환은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6-4로 앞선 10회말 마운드에 올라 삼자범퇴 처리하며 시즌 3세이브째를 거뒀다. 이 세이브로 오승환은 KBO 통산 처음으로 28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오승환은 해외 진출 전까지 277세이브를 기록한 바 있다.

첫 타자 전준우를 변화구로 땅볼 처리한 오승환은 김동환을 또 다시 변화구로 땅볼을 유도했다. 이어 타격감이 좋은 마차도를 140㎞ 고속 슬라이더로 루킹 삼진을 잡아내며 경기를 마쳤다. 14구 만의 세이브.

기록을 떠나 전성기 오승환의 모습을 찾아 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파워볼게임

등판이 거듭되면서 예전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볼끝 힘과 변화구 제구 모두 완벽했다. 오승환은 이날 전준우에게 던진 4구째에 151㎞를 기록했다. 복귀 후 150㎞를 넘은 건 이날이 처음이다.

북귀 초반 제구에 애를 먹었던 변화구도 예리했다. 특히 마차도에게 던진 마지막 공은 완벽한 각도로 제구가 이뤄졌다.

스스로도 모처럼 만족감을 표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복귀 후 가장 밸런스가 좋았다”고 이야기 했다. 151㎞ 구속에 대해 “더 나와야 한다”고 말한 그는 변화구 제구에 대해서도 “경기를 할 수록 점점 좋아질 거라 생각을 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나이 이야기를 하지만 정작 나는 못 느끼고 있다. 준비도 많이 했다.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듬직한 다짐.

오승환의 역투 속에 삼성은 5할 승률 복귀와 함께 롯데를 끌어내리고 6위로 올라섰다. 오승환은 “덕아웃 분위기가 좋다. 6위 하려고 야구 하는 게 아니다. 앞으로 팀이 더 좋아질 것”이라며 삼성의 선전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나는 승리를 잘 지킬 것”이라며 끝판 대장의 복귀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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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부산, 고봉준 기자] 지난해 11월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는 깜짝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미 한 시즌이 끝난 시점에서 선수 2명씩을 주고받는 맞교환이 이뤄졌다.

유니폼을 갈아입은 4명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끈 이는 포수 지성준(26)이었다. 안방이 무너지면서 최하위로 추락했던 롯데가 포수 보강을 위해 선택한 자원이었기 때문이다. 이름값에선 한화로 이적한 우완투수 장시환이 앞섰지만, 지성준은 한동안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기대감을 높였다.FX시티

2월 호주 스프링캠프에서 주전 경쟁을 벌인 지성준은 그러나 1군 무대와는 통 인연이 닿지 않았다. 허문회 감독은 예상을 깨고 개막 엔트리로 지성준의 이름을 올리지 않으면서였다. 이유는 수비력 부족. 당시 허 감독은 “지성준을 벤치에서 대기시키면서 대타로 쓰면 좋겠지만, 이렇게 되면 당사자는 반쪽짜리 선수가 될 수 있다. 선수와 팀의 미래를 위해 2군에서 수비를 더 갈고 닦길 바라는 마음에서 개막 엔트리로 포함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지성준은 퓨처스리그에서 포수 마스크를 쓰며 1군 도약을 노렸다. 그러나 5월 한 달간 타율 0.140 3타점 4득점으로 부진하면서 콜업을 받지 못했다.

6월 들어서도 2군 생활이 계속됐던 지성준은 이달 11일 포수 정보근이 장염 증세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면서 첫 기회를 잡았다. 친정 한화와 홈경기에서 롯데 유니폼을 입고 신고식을 치렀다. 그러나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결국 사흘 뒤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그렇게 열흘 정도의 시간이 흐르던 26일, 지성준은 다시 한 번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이번에는 야구 외적인 불미스러운 일로였다. SNS를 통해 지성준의 사생활 문제가 폭로됐고, 롯데 구단은 26일 사직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자체 상벌위원회를 열어 지성준에게 무기한 출장정지 중징계를 내렸다.

롯데 관계자는 “지성준의 사생활 문제가 불거져 선수에게 해당 사실을 확인했다. 법리적인 결과가 추가적으로 나와야 하지만, 프로선수로서의 명예를 실추했다고 판단해 KBO 및 사법기관의 판단 전까지 무기한 출장정지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많은 기대를 안고 롯데 유니폼을 입었지만, 당분간 1군과 2군에서 모두 뛸 수 없게 된 지성준. 결과를 떠나 씁쓸한 행보만큼은 지울 수 없게 됐다.

스포티비뉴스=부산, 고봉준 기자 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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